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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불가사의, 모아이 석상에 대한 진실 및 미스테리기묘한 이야기 2019. 9. 2. 16:00
1722년 부활절, 네덜란드의 탐험가 야코프 로헤벤 제독은 남태평양상에 있는 (하와이와 호주에서 약 8,000킬로, 칠레에서 4,000킬로가 떨어진) 179제곱킬로미터의 조그마한 섬(제주도의 약 10분의 1)에 도착하기도 전에, 멀리서 보이는 거인 군단을 보고 놀라움에 조심스레 섬에 상륙합니다. 그렇게 상륙한 제독과 선원들을 각각의 색을 몸에 입힌 원주민들이 환영해주었는데, 그들은 보통의 키에 붉은 머리털을 가진 백인이었습니다. 한편, 로헤벤 제독은 부활절에 섬에 도착하였다 하여 이스터(부활절)라는 이름을 섬에 붙여 주었으며 돌아와서는 단단한 나무와 밧줄도 안 보이는데 어떻게 그런 거대한 석상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며 석상에 대해 말합니다. 1774년에도 영국의 유명한 탐험가인 쿡 선장이 이스터 섬의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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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는 어떤 근육을 사용해야 하는걸까?과학, 역사, 기타지식 2019. 9. 2. 10:00
오늘의 주제는 근육의 사용이다. 보통 헬린이들은 트레이너가 도와주지 않는한 운동할때 대충 모양만 따라서 운동한다. 그건 해당 동작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어느 근육을 사용해야할지 모르는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사실 둘 다일 가능성이 가장 높음) 이는 고난도 운동인 벤치프레스와 저난도 운동인 덤벨 컬을 비교하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벤치프레스의 경우 워낙 여러가지 근육을 조화롭게 사용해야하다보니 자세가 엉망진창인데 비해 덤벨컬의 경우에는 이두를 사용해야한다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으며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비교적 잘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물론 숙련자에 비하면 엉망진창) 내가 여기에서 둘 다 가르쳐주고 싶지만 동작의 숙련도에 대한 부분은 실전적인 연습과 직접적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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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에 대한 이야기 - 여자친구의 딸과 결혼을 했다고?...기묘한 이야기 2019. 9. 2. 03:25
감독상 후보 6번, 각본상 후보 13번, 남우 주연상 후보 1번, 작품상 후보 2번, 그리고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 '예술감독'. 1935년 12월 1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우디 앨런 (본명은 앨런 스튜어트 코닉스버그)은 카바레 스탠드업 코미디언에게 대본을 써주며 명성을 얻다가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무대에 서면서 유명인사가 됩니다. 그리고 1969년엔 기념비적인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로 정식데뷔하면서, 유대인인 자신의 심리와 내부의 콤플렉스들을 유머의 소재로 사용하며 무성영화의 슬랩스틱 코미디와 유럽 예술영화의 실험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넘나들며 미국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13번이나 (그 중 '한나와 그 자매들'로 1번 수상) 오르는 예술감독으로서의 명성을 쌓게 됩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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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0대 여성 구조 전화에 911 요원 "닥쳐".NEWS웃긴 녀석들 2019. 9. 2. 02:58
△ 사망한 데브라 스티븐스(47) 31일(현지 시각) CNN은 미국 아칸소주 포트 스미스에서 SUV 차량을 타고 신문 배달을 하던 데브라 스티븐스(47)가 갑작스러운 홍수로 인해 물에 빠져 숨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스티븐스는 물이 차오르는 차량 속에 갇혀 911에 구조 요청을 하며 약 22분간 도움을 청했다. 그는 구조대와의 전화 통화에서 눈물을 흘리며 "수영을 할 줄 모른다. 죽고 싶지 않다. 무서워 죽을 지경이다. 도와달라"며 수차례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911은 "왜 이렇게 겁을 먹는지 모르겠다. 당신을 죽지 않을 거다"라며 무신경한 태도로 일관했다. 심지어 신고 전화를 받은 이는 계속되는 스티븐스의 구조 요청에 "닥치라"며 폭언을 하기도 했다. 결국 스티븐스는 구조되지 못한 채 신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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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은 실제로 존재할까? 요정 사건에 대한 진실기묘한 이야기 2019. 9. 1. 19:00
위 사진은 다양한 제목으로 많은 이들에게 미스터리한 생물체의 사진으로 알려진 '작품'입니다. 시기와 장소에 따라 고블린, 외계인, 혹은 나무의 요정 등으로 각색되어 제법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이 화제의 사진 속 괴생물체는 사실 영국의 서머셋에 있는, 1991년 오픈 이래 수백만의 방문자를 유치한 '체다 동굴'에 있는 테마파크에서 사용되는 '조각품'입니다. 'Djiin'의 사진은 UAE에서 자신의 친구가 동굴에서 사망한 체로 발견되어 같이 있던 카메라를 현상하니 나온 사진으로 UAE 연방의 경찰보고서에 증거물로 보존하고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신비한 동굴에서 찍었다는 이야기, 결국 터키의 한 일간지에까지 실린 일, 최근에는 외계인, 나무의 요정으로 변형되어 합성사진으로 이용되는 등 많은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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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룩의 지표를 열게된 말콤 맥라렌&비비안 웨스트우드 -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타락했다기묘한 이야기 2019. 9. 1. 16:00
1971년 영국의 킹 로드, 말콤 맥라렌과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Let It Rock'이라는 패션샵을 열게 됩니다. 이후 1972년 매장이름을 'Too Fast to Live, Too young to Die'로 바꿨으며, (1986년 '시드와 낸시' 영화에 이 문구를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타락했다'로 인용하면서 이 문구는 시드가 남긴 말로 와전되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타투문구, 티셔츠의 프린트 문구가 되기도 합니다) 1975년 'SEX'라는 이름의 펑키 패션샵을 런던에서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옷가게를 경영하기에 이릅니다. 말콤 맥라렌과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Too Fast to Live, Too young to Die' 매장을 운영하면서부터 스티브 존스(보컬), 폴 쿡(드럼), 월리 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