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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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한 필라델피아 실험의 진실, 시카고C 필라델피아 실험기묘한 이야기 2019. 9. 13. 19:00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미국의 주도로 천재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천재 수학자이자 컴퓨터의 아버지로서 에드삭을 만들었던 요한 폰 노이만, 그리고 전기의 마술사이자 에디슨이 질투했던 니콜라 테슬라, 이런 이름만 들어도 '쟁쟁하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법한 인물들이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위해 '필라델피아 실험(philadelphia experiment)'을 시행합니다. 이 실험은 한마디로 필라델피아 해안에서 미 해군의 군함 '엘드리지호(USS Eldridge)'를 '투명 함선'으로 만들어 독일군으로부터 우위에 서기 위한, 즉 당시 전쟁의 우위에 서기 위한 실험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1943년 7월 20일 오전 9시(22일이라는 말도 있음) 필라델피아 해군조선소 기지에서 수 톤의 실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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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변에서 발견된 거대한 외계인 알에 대한 진실(The Bournemouthinc Ident)기묘한 이야기 2019. 9. 13. 12:00
2011년 3월 7일 아침, 영국 남부 본머스 해변에서 마치 거대한 알로 보이는 미확인 물체가 발견됩니다. 그리고 이 '외계인 알'처럼 보이는 이 물체를 아이디 'Danny85Bournemouth'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한 화면이 유튜브와 미국 CBS 뉴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영상의 촬영자는 해당 미확인 물체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며 마치 커다란 조개처럼 보였다고 증언했으며 이러한 내용을 다룬 CBS 뉴스는 진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사들이 3월 28일을 기준으로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기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과연 영국 해변에서 발견된 이 미확인 물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혹시 외계인의 알이거나 어떠한 알려지지 않은 생물체의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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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이집트에서 전기가 사용된 흔적이 있다? 이집트에 대한 진실기묘한 이야기 2019. 9. 12. 16:00
많은 미스터리를 간직한 체 우리를 매혹하는 고대 이집트 문명, 그리고 그 중심에 피라미드가 있다는 것은 아무도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특히 빛이 들어오는 창이 없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피라미드 내부는, 벽화나 기타 장식품을 보았을 때 꽤 강력한 조명 장치가 없었다면 제작할 수 없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분명하게 후대의 것으로 보이는 불에 그슬린 검은 자국 외에는 그 흔적을 발견할 수가 없어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상당한 문명을 자랑했던 고대 이집트에서 당시 전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 전구를 사용해 피라미드 내부를 장식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가설들이 탄생하였으며, 이집트 중부 덴데라의 하토르 여신을 모시는 신전 제17호실에서 마치 커다란 전기 램프를 사용하는 듯한 특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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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일어난 일, 버뮤다의 완전한 진실은 무엇일까?기묘한 이야기 2019. 9. 11. 18:00
버뮤다,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를 연결하는 삼각형 모양을 가리켜 사람들은 '마의 삼각지대', 혹은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부릅니다. 약 200년 동안 이 40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수많은 선박과 비행기들이 의문스러운 형태의 사고에 휩쓸리게 되면서, 이 지역은 지구 상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곳이자 가장 위험한 곳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메리 셀레스트호 사건 1861년 노바스코샤의 스펜서 섬에서 건조(배가 제작됨)된 '아마존호'는 이후 1867년 '메리 셀레스트호'로 이름을 바꾼, 2개의 마스트(선체의 중심선상의 갑판에 수직으로 세운 기둥)와 길이 103피트, 폭 25피트, 288톤급에 다다르는 대형 선박이었습니다. 그리고 메리 셀레스트호는 1872년 11월 5일 알코올 원액을 싣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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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연쇄살인사건(살인의추억) 일지 - 4부기묘한 이야기 2019. 9. 10. 19:00
"말해, 니가 죽였다고 말해 말해, 전부 말하란 말이야 이 새끼야!" ·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수원 여고생 강간살인사건의 용의자였던 명군과 정군이다 - 당시 수원경찰서 강력반 형사였던 조광식씨의 주장 - 수원 여고생 강간살인사건이란? 1987년 12월 24일 목요일 집에서 엄마와 사소한 말다툼 끝에 '죽어도 집에 안 들어온다'라고 외치며 뛰쳐나간 김미순양(당시 19세)이, 다음 해 1월 4일 싸늘한 주검으로 화서역 논바닥에서 발견된 안타까운 사건 - 이 사건은 공식적으로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여러 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화성 연쇄살인사건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측되는 사건이며, 피해자는 엎드린 채 두 손이 스타킹으로 묶여 있고 하의가 완전히 벗겨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입에는 팬티로 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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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의 기괴한 문화 풍습 - 5부 공주 이야기기묘한 이야기 2019. 9. 10. 16:00
◆ 아즈텍의 시작 아즈텍 민족은 어디서 온 것일까? 이 떠돌이 민족의 기원에 대해서 밝혀진 바는 딱히 없다. 북미에서 기원했다는 설도 있고, 그보다 좀 더 아래인 멕시코 북동부에서 내려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렇지만 대체로 학자들은 멕시코 북부 토착 부족의 한 분파가 내려왔다는 설을 지지한다. 이 가설대로라면 아즈텍은 북방 유목민인 치치멕족의 일파이다. 아마도 이 가설이 옳을 것이다. 왜냐면 아즈텍이 왔다는 전설 속의 장소인 아즈틀란(Aztlan)에 대한 설화를 대다수의 치치멕 부족들이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즈텍 민족이 왜 떠돌이 생활을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초창기 기록이 너무나 모호하며, 신화는 단지 신의 계시였을 뿐이라고 언급할 뿐이다. 하늘에서 번개가 내리쳐서 나무를 쪼개는 모습을 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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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연쇄살인사건(살인의추억) 일지 - 3부기묘한 이야기 2019. 9. 9. 19:00
"여자들 니가 다 죽인 거지" "아무도 안 죽였어" "이 자식이 이게 증거까지 다 나왔는데 어디서, 어!" · 태안읍 병점리의 홍모씨(당시 43세) - 홍모씨가 늦은 밤 사건이 있던 진안리 일대의 논과 야산등지에서 플래시를 들고 돌아다니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는 목격자가 나타남 - 1987년 5월 4일 밤 9시경, 병점리 모 술집(다방)에서 술집 종업원 이모양(당시 23세)에게 '2,3일 내에 또 한 사람이 죽을 것이다, 너도 빨간 옷을 입으면 이틀 내에 죽는다'라고 말함 - 태안읍에서 피살된 5명의 피해자 중 3명이 빨간 상의를 입고 있었다고 함 - 그동안 수배된 범인과 홍모씨의 인상착의가 비슷한데다 그의 얼굴이 동안으로 밤에 보았을경우 20대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1987년 5월 10일, 유력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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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이유로도 설명하지 못할 "오파츠 유물"(Out of Place Artifacts), 기원전 비행기 콜롬비아 황금 제트기에 대한 진실기묘한 이야기 2019. 9. 8. 22:00
'Out of Place Artifacts', 즉 오파츠는(OOPARTS) 해당 시대에 맞지 않는 유물을 뜻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남극이 발견되기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지도에 정확히 남극이 표현되어 있다든지, 현대문명에서도 제작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정 해골이 고대문명 유물로 발견되었다든지, 고대 벽화에 어떻게 봐도 우주인을 표현한 듯한 그림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식의 고고학 상식에 어긋나는 유물들을 통칭해 '오파츠'라고 부르며 우리는 이제부터 오파츠의 대표적인 유물인 '콜롬비아 황금 제트기'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위에서 예를 들어 설명해 드렸던 오파츠들 역시 추후 그 진실과 관련한 이야기를 다룰 것입니다)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는 '황금 박물관'이라는 박물관이 있는데, 이 박물관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