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극혐,공포] 2017년도 러시아 식인부부사건

ConversationStore 2019. 9. 3. 06:01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한남성이 크라스노다르(번화가) 거리에서

삼성핸드폰을 줍는다.

 

남성은 핸드폰의 주인을 찾아주기위해

핸드폰을 열람후 정보를 확인하려고하는도중

개인적인 궁금증으로 핸드폰 사진첩을

열람하게된다.

 

그런데 그 사진첩에서

사진몇장과 동영상하나를 발견하게된다.

 

그사진중 하나이다.

 

 

모자이크가 심하게 처리되어있는데

이 사진은 한 남성이 누워서

누군가의 절단된 손을 자신의 입과

코에 갖다댄 사진이다.

 

그외에도 누군가의 머리뚜껑 사진

그리고 하나의 동영상에서는

어떠한 어린 소년을 고문하고

멧돼지우리에 밥으로 던져넣은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다.  

 

확인후. 너무나도 잔혹하고

비현실적인 내용때문에 남성은

이 핸드폰의 주인이 그냥 고어물을

좋아하는 독특한 취향의 남성이겠지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때마침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핸드폰의 주인인 한 남성의 전화이다.

 

핸드폰의 주인은 자신이 핸드폰을

분실했고 지금 찾고있는중이다.

라고 말을한다.

 

남성은 지금 핸드폰 잘갖고있으니

핸드폰을 주운곳 내쪽으로 오라고 말한다.

 

얼마 지나지않아 멀리서 지나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걸며

다가오는 사람이 보인다.

 

"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방금 통화하신분 맞으시죠?? "

라는 말을하며 말이다.

 

그런데 멀리서본 남성의 실루엣이

심상치않았다.

 

분명 자신이 핸드폰에서 확인한 그 남성.

드미트리 베크셰프 였다.

 

어느새 베크셰프는 핸드폰을 주운

남성의 앞까지 다가왔다.

 

" 핸드폰 주우신분 맞죠 ?? "

 

라는 말을 한다.

 

순간적으로 남성은 직감했다고 한다.

그남성에게 이상한 냄새가 났고

자신이 핸드폰에서본 남성과

내눈앞에 있는 남성이 서로

일치 한다는것을
 

그남성은 "줍지 않았다 모른다."

라고 거짓말을하고

황급히 그자리를 벗어났다고한다.

 

이후 멀리떨어진 경찰관에게 바로

핸드폰을보여주며 자신이 핸드폰속에서

본것과 그 인물을 마주한 상황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설명을하고

 

이제 경찰 당신의 몫이며 자신은

더이상 절대 이일과 상관없는

사람이라며 그자리를 회피한다.

 

그후에 내용을 확인하고나서 점점

이상한 낌새를 느낀 경찰들은 그

핸드폰의 모든 기록들을

복원하기 시작한다.

 

엄청난 살인흔적들이 쏟아져나왔으며

이것으로 이 남자가 확실히 살인범이라고

확신하게된다.

 

이후 이 남성을 체포하였고 심문을 시작한다.

베크셰프는 처음에 자신이 죽인것이 아니고

핸드폰안의 사진은 전부 우연히 보게되어

촬영한것이다. 라고 변명을하지만

이미 복원을마친 경찰들에겐 그가 하는말은

다 변명일뿐이였다.

 

베크셰프는 결국 자백을하게되는데

자신을 도와준 공범이 있다고 진술을한다.

사진 바로 왼쪽에 있는여성 공범

나탈리아 베크셰프이다.

 

그녀는 베크셰프의 부인이였으며

충격적인것은 둘이 같은 군

사관학교의 남자는 군인,

여자는 같은곳 의료기관에서

간호일을하는 사람이였던것. (장교X)

그리고 이둘은 사관학교내

기숙사에서 지냈었다.

 

이후 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경찰들은 이들의 사관학교내의

숙소에 조사를들어가고

충격적인 장면을 확인하게된다.

 

외부증거

1. 숙소 밖 쓰레기더미에서 인체부위가 발견된다. (피부조직및 여성의 머리)

2. 건물 지하의 수많은 유골들

내부증거이다.

 

어질러진 기숙사내부 그리고

수십장의 사진들 그리고

피해자의 가발등등..

 

참고로 이 숙소내 모든 물건들은

대부분 피해자들의 물건들이다.

위 사진 가운대를보면

사진무더기들있는데

이 사건의 핵심이다.

 

경찰은 최초 범행 시점을

알기위해 언제부터 죽였는지 묻지만

두사람이 내놓은 진술은

최근의 정보만 내놓을뿐

 

그 정보를 최초 살해시점 이라고

믿을만한 증거가 되질않았다.

그때마침 경찰은 집 내부의 바로

저 핵심 사진 한장을 보게된다.

 

 

 

 

(혐주의)

 

상당히 잔인하여 모자이크가

되어있는 사진을 구했다.

 

첫번째 사진은 인육통조림.

 

두번째 사진 내용은

시신 머리이며

 

눈에 올리브를 쑤셔 박았으며

주변에는 오렌지를 깔아놓고

코에 레몬을 끼워넣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다.

 

본사진에는 사진을 찍을당시의

연도가 찍혀있었으며

때는 1999년 12월 28일 이다.

 

최초 시점이 표기되어있는

사진이 이것 한장뿐이였으니

이것 조차 최초살인인지는

확신할수는 없다.

 

체포당시 남자는 35살

여자는 42살이였으니

시간이지난 체포당시

2017년인점을 보면

 

남자는 최초살해시점 18년전

17살... 여자는 24살이다..

물론 더 이전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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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바로는 주변인의 증언으로

나탈리아는 고기파이를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주고 파는것을

부업으로 했다는것.

 

학교내의 생도들에게 인육통조림을

권하고 판매를한것. (위 사진)

 

이 둘의 심리 검사를 진행했을때

정신상태가 정상으로 나왔다는것.

 

경찰들에게 인육을 맛보았을때의

그 느낌을 알면 자신들의 마음을

이해할것이다 라고 말했다는것

 

마지막으로 추측한 18년간의 범행중

30여건의 살해횟수는 당장 밝혀진

최소 일부분 일것이 라는것.

 

 

만약 한 남성이 핸드폰을 줍지않았다면???

그 남성이 사진을 보지못하고 돌려주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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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썰)

 

경찰이 범인들 신변확보하고도 쉽게 잡아넣을 수 없었던 이유가 범행 수단이나 방법이 확실치 않아서 였음.
근데 이사건이 대중에 알려지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 나타난 남성이 나왔음.


공범 여성 가해자랑 만남주선 어플로 만나서 떡치기로 했는데, 안내하는 숙소가 군인 기숙사? 비슷한 곳이었음.

따라가서 방으로 들어갔는데 뒤에서 어떤 남성이 덮치더니 여성과 같이 두명이서 자기를 때림.

어떻게 도망쳐 나왔는데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내연관계 들켜서 남친한테 뚜까 맞은 줄 알았다고 함.

그리고 떡칠목적으로 만난거라 쪽팔려서 어디 얘기도 못했다고 함.


피해자 얘기론 방안에서 진짜 이상한 냄새가 났고 방안이 엄청 어질러져 있다고 했었음.
그리고 군내 시설이라 많은 세월 범행이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고..